안녕하세요 드라마를 안 보거나 전 편이 생각이 아나는 분들께 리뷰를 해드리고자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2화 리뷰(윤제국의 형과 하영은의 시작점)
첫 방송이 나가고 시청률은 6.4%가 나왔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는데요 2화에서는 윤재국(장기용)의 가족사가 공개되고 드라마의 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를 궁금했는데 드라마를 정주행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2화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윤제국(장기용)은 올리비에 쇼가 끝나고 서울로 올라오는 비행기 안에서 하영은에게 서울에 왔다고 문자를 보내게 된다.
영은(송혜교)은 소노 회의실에서 매출 순위가 떨어져서 다른 간부들에게 질책을 받게 된다. 사실 물주 물량을 넣지 않아 매출로 잡히지 않았던 것으로 영은은 어떻게든 어필을 하게 되고 회사 대표는 올리비에 일을 자신의 딸이 황치숙 이사에게 맡기지 않은 것을 질책을 하게 된다,
"나설 자리 숨을 자리 잘아는 사람이 왜 그랬어? 판을 엎든 뒤집든 치숙이가 하도록 했어야지. 치숙이가 할 일이 있고 자네가 할 일이 있는 거야 30주년 창립 행사에는 치숙이 제대로 세워나"
영은과 지숙은 30주년 행사로 인해서 석도훈 대표를 만나러 가게 되고 거기서 다시 재국과 영은 조우를 하게 된다.
지숙은 재국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하는에 반해버린다. 그렇지만 재국은 영은에게 계속해서 눈길을 주게 되고 영은 그런 재국의 행동을 애써 무시하며 업무적인 이야기를 하고 나가버린다.
제국은 영은에게 말을 하게 되며 영은은 그런 제국에게 불필요한 오해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한다.
항상 자기 말만 하고 가네요 난 아직 아물 말도 안했는데 뭘 이렇게 앞서가요 내가 고백을 했나 결혼을 하자고 했나. |
치국은 커피샵에서 어머니와 만나서 황 치수과 선 보자리에서 대해서 묻게 되고 한 번 더 만나보기를 권유한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가시고 3년도 안되서 니 형도 그렇게 보냈는데 너라도 가정을 꾸리는 거 보고 싶어서 그래"라고 재국에게 말을 하게 된다.
그런 재국(장기용)은 "형한테도 좀 그렇게 해주지시 형이 좋다는 여자랑 살게 뒀으면 아직 살아 있을지 모르잖아요"라고 말을 하며 자리를 일어서게 된다.
더원의 30주년 창립행사에서 유명한 셀럽을 초빙하기 위해 혜린이를 초대하기 위해 영은(송혜교)의 팀이 1년 동안 준비해왔던 제품들을 혜린에게 보내지만 혜린은 자신의 명성에 맞게끔 준비 해오라며 계속해서 퇴짜를 놓게 되고 영은의 팀원들이 혜린에게 창립기념식에 보내준 옷을 입고 나오기를 권유하지만 혜린이는 제품을 수정해서 갖고 오기 전까지는 입지 않겠다고 하자 스탭과 샐럽 혜린은 목소리를 높여 다투기 시작한다. 이때 나타난 영은은 스탭에게 가서 야단을 치며 샐럽 혜린에게 사과하라고 지시를 하며 자신도 사과를 하게 된다.
영은(송혜교)은 스탭들에게 그동안의 고생은 고객들이 자신의 제품을 구매하고 그것에 대한 만족을 하게 되면 그게 자존심이라며 셀럽 혜린에게 사과하는 것을 일도 아니라고 말을 하며, 스태프들에게 다른 샐럽을 컨택할 수 있게 연락을 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제국(장기용)은 늦게 까지 일하는 영은에게 다가가 핸드폰 바탕 화면 사진을 보며 누구 사진이냐며 "노출도 엉망이고 구도도 엉망이고, 딱 봐도 아마추어네"라고 그림을 혹평한다. 그런 혹평에 영은은 그 사진을 평가하며 "꼭 눈으로 보고 있는 것 같잖아요 렌즈가 아니라 노출이니 구도니 그런 거 잘 모르지만 그냥 이길 끝에 누가 있을까 이 빗속에 얼마나 차가 웠을까 생각나게 하고 마음을 울리고 그럼 프로죠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었으니"
사진은 영은이 황치숙의 아버지가 치숙을 유학을 도우라며 같이 파리로 보내주었을때 길가 좌판에서 20유로에 판매하던 그림을 구매하였던 것이고 그림의 주인은 재국의 그림이었던 것이다.
영은은 그때를 회상하며
"또 그때로 돌아가게 될까봐 이렇게 암담하게 될까 봐 겁이 나서요 굳은살이 베이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덧나는 건 순간이잖아요 그래서 죽자고 가는 거예요
힘들지 않아요 다들 자기 이름 걸고 하는 다지이너만 대단하다고 하는 데 회사 이름 걸고 하는 우리도 일년에 품평회만 열두 번이고 한 번도 같은 옷을 만든 적이 없어요
여름에 잘 팔던거 팔만 길게 해서 겨울에 팔면 돈은 벌겠죠
그런데 그럼 크레이터로서 자존심이 있는데
지는 직업이고 남들은 나 같은 사람이 있는 줄도 모른다지만 그래도 뭐 괜찮아요
남한테 인정 구할 거 뭐 있어요
내각 인정해주면 되지"
그러자 재국은 영은에게 멋지다고 말을 해주자 영은은 부끄러운 듯이 재국을 쳐다보게 된다.
영은은 재국에게 도와 달라며 창립기념식에 사용될 옷을 들게 하고 엘리베이터에 타게 된다. 재국은 영은에게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해달라고 말을 하지만 영은은"상산의 맞선 남이잖아요 이 나이에 윗분이 점 찍은 남자랑 가뜩이나 바닥 좁은데 소문 쫙 날 거고 회사에서는 알아서 나가야 할 거고 소문 때문에 갈 데는 없을 거고 사양하고 싶네요 엔딩을 아는 영화가 재미없잖아요"라고 말을 하며 재국에게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멀어지려고 하자 재국은 아쉬웠는지 재국이 영은에게 다가가려고 하였지만 영은은 "그러게 하필 왜 윤재국이야 내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여기까지" 라며 그런 제국을 제지하게 된다
창립기념식날 영은의 상사는 영은에게 시간이 얼마 안 되었는데 준비는 잘 되었냐며 닦달을 하게 되고 영은은 어쩔 줄 몰라하고 있을 때 재국의 부탁을 받고 창립기념식에 나타난 모델 유정은 하영을 만나서 악수를 하게 되고 주변에 있던 사람은 유정이 나타난 것을 보고 놀라게 된다.
재국이 전화로 유정에게 전화를 하여 부탁을 했을때 유정은 재국에게" 너 알고 보낸 거야 너 하영은이 누구이진 모르는구나"라고 묻자 재국(장기용)은 굳은 얼굴을 하게 된다.
창립기념식이 끝나고 재국은 파리로 돌아가게 되다며 자신의 핸드폰 번호가 그대로라며 말을 하게 되고 떠난 줄만 알았던 재국은 영은의 회사 화보 촬영장에 나타나게 되고 제국은 "혹시 윤수완 알아요"라고 묻자 영은은 눈시울이 붉어져 머뭇거리다 마음속으로" 잊었다.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 이름이 다시 내게로 왔다. 한때 뜨거웠던 내 청춘 그러다 끝나 버린 이름"생각하며 재국의 질문에 답을 한다" 지금 헤어지는 중이에요"라고.....2회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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