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11월 11일 매년 찾아오는 빼빼로데이이다.
혹 당신은 당신의 연인에게 빼빼로데이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 당황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아직 오늘은 지나지 않았고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 당신은 준비성 있는 로멘티스트처럼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 날을 준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보단 조금 퀄리티가 낮게 그래도 준비한 티를 내기 위해 제과점이나 마트에서 빼빼로를 사고 선물바구니를 사고 그곳에 차곡차곡 담아 꽃을 사서 저녁에 만나 당신의 연인에게 남들 하는 선물을 건네주고 저녁식사를 하게 되면 그냥 매년 남들이 하는 이벤트를 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없는 당신에게 무엇을 준비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빼빼로데이 당일 준비해도 당신의 연인에게 오늘 하루 기억에 남겨줄 스냅기억을 선사해주고 싶다면 당일 꽃배달을 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하여 간단한 글을 준비한 카드와 함께 회사에 보내게 된다면 받는 당신의 연인은 어떤 모습을 하게 될지 상상을 해보았는가? 혹시 당신은 집이 아닌 소셜에서 당신의 회사 동료 친구 등이 보는 앞에서 꽃 선물을 받아본 기억이 있는가? 있다면 그때를 회상을 하고, 없다면? 한번 상상을 해보아라 어떤 상황과 느낌일지 통 감이 안 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던 기대 이상이 될 것이며, 애매한 관계가 아니라 시작하는 연인이 또는" 그냥 오늘 기념일인가?"라고 권태감이 오고 있는 아주 오래된 연인에게 당신이 선사해 주는 오늘의 이벤트는 당신의 연인의 머릿속에서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아있게 될 것이다.
그냥 매번 오는 빼빼로데이 그냥 연례행사라고 지나치기보단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시간과 기회가 있음을 잊지 말고 당신의 연인에게 추억을 선물해주기 바랍니다. 꽃집을 직접 가서 구매하고 배달을 맡겨도 되고 아님 "꽃배달" 인터넷 검색을 하여 그곳에 의뢰를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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